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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연,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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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4. 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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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후보 더 이상 단일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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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
전국학부모연합(전학연)이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전학연은 22일 ‘조전혁을 단일후보로 지지한다. 서울시교육감 후보에 관한 더 이상의 단일화는 없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최근 보수진영 일각에서 일고 있는 재단일화 주장과 단일화 경선 결과에 불복하는 일부 인사들의 비양심적 행태를 비판했다.

전학연은 성명을 통해 “그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후보들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고려해 2000년께부터 교육을 바로 잡으려 애써왔던 조 후보가 다른 후보들보다 의지가 강하고 능력이 된다고 판단해 조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다른 후보들도 인품이 훌륭하지만, 현 대한민국의 교육 현실을 생각할 때 조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결정했다. 조 후보로 단일화해 우파 국민의 힘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밝혔다.

전학연은 “우익 진영에서 각종 단일화 기구가 생겨 단일화에 공들였지만 그 주체가 모호하고 학부모단체는 구색 맞추기일 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들은 오로지 권력 헤게모니에 들러붙은 불나방들이다 보니 불협화음이 크다”며 “나온 후보 중에도 유불리에 따라 말이 달라지고 사퇴를 번복하고 심판이 선수로 뛰겠다고 과거 벼슬을 들고 설치기까지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대로는 또다시 우리 교육을 내줘야 한다. 단순히 4년의 교육감 자리가 아닌 40년 아이들 인생을 저당 잡히는 기로에 서 있다”며 “문제의 본질은 바로 교육감 선거에 있기에 이번 올바른 교육감 선거 승리는 온 국민의 절체절명의 과제이며, 망가진 교육을 되돌리기 위해 단일화는 필수“라고 강조했다.

전학연은”“교육감 선거가 아직도 정신 못 차린 교육 공급자들의 세력 다툼의 판이 되어, 교육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를 뒷전으로 밀어내고 아귀다툼을 벌이고 있다“며 ”학부모는 지나치고 편향된 좌파 교육감에 맞서 올바른 교육, 우리 아이를 잘 기를 수 있는 우파적 가치, 보편적 철학을 가진 상식적인 교육수장을 원할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학연은 교사와 교육행정가들의 권리와 이익 위주로 이뤄지는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지난 2016년 6월 전국 74개 학부모 교육시민단체가 연대해 출범한 시민단체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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