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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홍호 전 대구행정부시장·강수돈 전 삼성물산 전무·이응천 전 문경시의회 의장 등 3명의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우리가 여기에서 출마를 포기하는 것은 문경시민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것이 아니라 문경의 위기를 보고도 도망치는 비겁한 행동”이라며 “3명은 공동연대를 결성해 문경만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합의문에는 “문경의 뿌리 깊은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고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의 정치 세력으로는 불가능 하다고 판단한다”며 “새로운 인물이 필요한 시점에 행정·경제·농업 전문가 3명이 각자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3명의 후보 단일화 방법은 이응천 예비후보는 1일 사퇴하고 채홍호·강수돈 예비후보 2명이 선거 일정상 여론조사가 아닌 상호합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문경시장 선거 구도는 서원·신현국 후보의 국민의힘 공천 결정자와 이들 3인의 단일화 후보 간의 양자 대결로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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