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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문경시에 따르면 공예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공예 축제로, 공예의 즐거움을 알리고 나누고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시작한 행사다. 전시, 체험, 토크, 마켓까지 폭넓은 생산과 소비 활동이 만나는 복합 플랫폼으로 일상의 공예를 즐기는 방법을 공유하는 게 목적이다다.
백산헤리티지연구소가 기획해 ‘사기장의 도자일기(陶磁日記)’라는 주제로 마련된 2022 공예주간 공예문화 프로그램은 천연의 흙이 국가무형문화재 김정옥 사기장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합돼 도자라는 새로운 물성의 그릇으로 탄생되는 과정을 전시, 마켓, 체험, 교육을 통해 대중에게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남희 백산헤리티지연구소장은 “아름다운 도자는 감상을 넘어 우리의 일상으로 들어올 때 본연의 빛을 발한다”며 “사기장의 손끝에서 시작하는 창작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공예를 더욱 가까이 느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