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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큰 의미가 있는 작품” 마동석, ‘범죄도시2’로 꿈꾸는 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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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2. 05. 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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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마동석/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범죄도시2’ 속 마동석의 액션과 코미디는 또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제대로 타격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에 이어 5년만에 속편으로 돌아왔다.

전작은 66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청불 영화 흥행 톱3에 들었던만큼 프랜차이즈 시리즈로 나선 속편에 대한 기대감도 뜨거운 상황이다.

연출을 맡은 이성용 감독은 “‘범죄도시1’ 시리즈보다 가리봉 이야기에서 해외로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주는 이야기다. 마석도가 범죄를 저지르는 빌런을 추적하고 응징하는 것이 코로나로 지쳐있던 관객분들에게 많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전편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공통점은 1편의 세계관이 확장된 개념이기 때문에 코믹과 액션이 업그레이드된 마석도와 배우들이 함께 등장한다는 것이다. 차이점은 악역으로 활약할 빌런이 다르다. 또한 범죄의 스케일이 다르고 범인을 어떻게 잡을지에 대한 과정들, 그 안에서 깨알같은 유머, 통쾌한 액션들이 차이점이 된다.

괴물 형사로 5년만에 돌아온 마동석은 “1부보다 확장된 세계관에서 극악무도한 범인을 끝까지 잡아내는 마석도 형사의 모습과 액션, 지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신 만큼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전작은 2004년을 배경으로, 이번 영화는 2008년을 배경으로 한다. 마동석은 시리즈로 확장하면서 시대적 배경도 조금씩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1편은 사건을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이번 사건은 여러 가지 사건을 조합해서 만든 사건이었다. 2008~2010년에 일어났던 사건을 (범죄도시를) 기획할 때부터 생각했다.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년도는 조금씩 바뀌고 최근을 향해 달려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범죄도시’ 시리즈를 8편 정도의 프랜차이즈로 생각했었다는 말도 언급했다. ”시리즈에 대한 부분은 마석도 형사를 중심으로 계속 다른 사건과 다른 빌런들이 등장할 것이다. 1편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에 8편정도의 프랜차이즈를 생각했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정리해 놨다“며 ”하나하나 해나가고 있고, 감사하게도 만들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도 된다. 이것 자체가 스포일러라 말씀드릴 수 없지만 마석도 중심의 액션물을 계속 유지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마동석은 마석도 캐릭터에 대한 큰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마석도는 나의 많은 것들이 들어 가 있다. 어렸을 때 경찰이 되고 싶었던 부분도 들어가 있고, 배우로서 형사 액션물이 너무 하고 싶은데 저한테는 그런 역할이 돌아오지 않을 때 ‘내가 만들어서 해봐야겠다’라는 마음도 섞여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반평생 영화하고 반평생 복싱했는데 그런 액션도 영화에서 보여주고 싶었고, ‘범죄도시’라는 제목이 ‘범죄 없는 도시가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었던 모든 것이 담겨있는, 내게는 나 본인 자체와 거의 제일 일치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감사하게도 1편이 사랑을 많이 받아서 2편도 할 수 있게 됐고 훌륭한 배우, 감독과 손석구와도 함께 즐겁게 촬영했는데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마석도와 ‘범죄도시’는 내게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오는 18일 개봉.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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