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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꿀벌농가 지원 육성방안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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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5. 1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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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근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꿀벌 사육농가를 위해 지원 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다. 사진은 꿀벌이 아카시아 꽃에서 꿀을 채밀하고 있는 모습./제공=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근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꿀벌 사육농가를 위해 지원 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2년간 문경시 꿀벌사육농가들은 꿀벌 개채수의 감소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19년 군당 20kg의 수확을 하며 최고의 채밀량을 기록했지만, 채밀량이 가파르게 감소하여 21년에는 군당 6kg도 채밀하기 힘든 상황이었다.

원인으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꿀벌 응애류 등 병해충 및 과수약재 등의 피해로 추정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시는 매년 5억 가량의 양봉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어려운 양봉농가를 위해 2020년에는 1억1000만원의 화분 14000kg을, 2021년에는 7000만원의 보조사료 4960포를 각각 추가로 지원했다. 그 결과 경상북도 평균 피해 수치 12%보다 낮은 7%의 피해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는 각 읍·면·동을 통해 꿀벌 피해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으며 향후 피해 농가를 도울 수 있는 벌 구입비 지원 등의 방안을 마련 중이다.

시 관계자는 금년에는 곳곳에 아카시아 꽃이 만개하여 꿀벌농가가 풍작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으며 향후 꿀벌사육기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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