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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부산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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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2. 05. 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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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가구 주상복합아파트로 탈바꿈…공사비 516억원
대도시 리모델링 및 도시정비사업서 잇단 성과 거둬
[보도자료]부산 온천동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부산 동래구 온천동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지난 21일 열린 부산 동래구 ‘공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1376의 5번지 일원에 있는 공작맨션은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7층짜리 2개 동에 총 175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2024년 3월 착공 예정이다.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 가구수는 118가구다. 공사비는 약 516억원이다.

공작맨션은 쌍용건설이 지난해 9월 시공권을 따낸 제2공영 가로주택정비사업지와 6m 도로를 놓고 맞닿아 있는 단지다. 쌍용건설이 이들 사업지의 시공권을 확보하면서 이 일대에는 총 5개 동, 440가구 규모의 중형 단지가 조성되게 됐다.

쌍용건설은 서울·수도권과 광역시 리모델링 및 도시정비사업 수주에서 잇따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3월 경기 광명시 ‘철산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수주를 시작으로 △5월 서울 송파구 ‘가락쌍용 1차 리모델링’ △5월 부산 ‘태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6월 경기 안양 ‘삼덕진주’ 가로주택정비사업 △9월 부산 온천 제2공영 가로주택정비사업 △10월 서울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올해 들어서는 4월 부산 ‘월성맨션’ 소규모 재건축 등 총 1조56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수도권과 광역시 위주의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과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하는 투트랙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며 “서울·부산·대전 등에서 소규모 재건축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더 플래티넘의 위상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도시정비 분야에서만 전국에서 약 4조3500억원, 총 31개 단지 약 2만7500가구의 사업을 확보하고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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