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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극제에서는 공연 6편과 ‘페미니즘 연극과 미래’를 주제로 한 페미니즘 연극 포럼이 열린다.
개막작인 극단 프로젝트 극악무도의 ‘화가 난다 이거예요’는 연출가 정혜정이 극 중 인물로 직접 등장하는 다큐멘터리 연극이다. 여성들이 분노라는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느끼고 표출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작품이다.
학교폭력과 가정폭력을 당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청소년극 ‘노랑의 보색은 검정이다’는 내달 15∼17일 무대에 오른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창작자 작품도 선보인다. 옴니버스 연극 ‘밤이 되었습니다. 좀비들은 고개를 들어 서로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는 부산의 청년극단 옆집우주 작품이다.
이외에도 고전소설 ‘허생전’을 허생 아내의 관점으로 다시 쓴 창작 판소리극 ‘허생처전’, 연극인 박은호의 1인극 ‘240 245’, 가수이자 배우 이지구가 만든 음악극 ‘미제 사건’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