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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오르가니스트 최규미가 들려주는 ‘오르간 오딧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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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22. 06. 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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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 연주자 최규미<사진>가 내달 2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오르간 오딧세이’ 무대에 오른다.

최규미는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비롯해 바흐의 프렐류드 내림마장조, 비에른 24곡의 환상곡 모음 중 ‘웨스트민스터의 종소리’,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서주 등을 선보인다.

공연 부제는 ‘오르간 팔레트’다. 화가가 원하는 물감을 팔레트에 담아 색을 표현하듯 오르간이 가진 다양한 음색을 선보이겠다는 뜻이다.

최규미는 지난 2018년 스위스 생모리스 국제 오르간 콩쿠르 우승에 이어, 세계적인 권위의 세인트올번즈 국제 오르간 콩쿠르에서 2019년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한 실력파 오르가니스트다.

콘서트 가이드를 맡은 테너 김세일이 최규미의 반주에 맞춰 엔니오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 등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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