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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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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훈 기자

승인 : 2022. 06. 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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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도 범죄 피해자의 예외일 수 없다며 112 신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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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안동현 서장(왼쪽 두번째)이 20일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제공=문경경찰서
안동현 경북 문경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농협 직원 A씨와 B씨에게 각각 감사장을 전달했다.

21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은행을 방문해 3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이 자신이 현직 경찰관이라고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경찰관도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 예외 없이 112로 신고해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예금 인출을 도왔다. 그간 다액 인출 시 112 신고하도록 경찰-금융기관 간 협약 및 홍보 활동을 꾸준히 공고히 해온 결과다.

한편, B씨는 공인인증서를 갱신하러 온 고객에게 사유를 묻고 전화금융사기 범죄 의심이 된다고 생각해 완강히 부인하는 고객을 설득함과 동시에 112에 신속히 신고 보이스피싱임을 확인 소중한 재산 900만원을 지킬 수 있었다.

안동현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은 범죄 특성상 한 번 피해를 입으면 회복이 어려운데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으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의심이라도 들면 적극적·선제적으로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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