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구대국’ 중국, 2025년 이전부터 인구 감소세 전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725010014380

글자크기

닫기

선미리 기자

승인 : 2022. 07. 25. 11:2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Virus Outbreak China Daily Life <YONHAP NO-3224> (AP)
출생률 급감으로 인구 절벽 위기를 맞이한 중국의 인구가 2025년 이전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사진=AP 연합
출생률 급감으로 인구 절벽 위기를 맞이한 중국의 인구가 2025년 이전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5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양원좡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 인구자속사 사장은 지난 21일 열린 중국인구협회 연차총회에서 "중국 총인구 증가율이 크게 둔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제14차 5개년 계획(2021~2025년) 기간 마이너스 성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3년 안에 연간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난해 중국의 출생 인구는 대기근 시기인 1961년(949만명) 이후 최소였던 2020년(1200만명)에서 11.5% 떨어진 1062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사망자 수(1014만명)보다는 많았지만 인구 자연증가율(0.034%)이 1960년 아래 최저치였다.

중국에서는 대도시의 높은 집세와 물가, 긴 근로 시간, 가임기 여성의 감소 등으로 최근 출생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인구는 14억1260만명으로 집계되며 내년 세계 최대 인구대국의 자리를 인도에 내 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 성장과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청년들의 부담 완화책, 주거 비용 안정화 등 정책 수단이 병행돼야 인구 감소 속도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선미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