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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선언’ 임시완 “테러리스트 역할, 당위성 없어서 더 자유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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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2. 07. 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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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임시완/제공=쇼박스
'비상선언' 배우 임시완이 테러리스트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비상선언'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한재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임시완은 "일단 저에게 좋은 이미지라고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제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 중에 하나가 악역, 선역이든 어떠한 행동들에 있어서 당위성을 많이 찾았던 것 같다. 당위성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그런 것이 없어지기 때문에 역할을 표현함에 있어 자유로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캐릭터에 접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와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오는 8월 3일 개봉.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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