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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가구 디자인을 한눈에”…강남구, ‘2022 강남디자인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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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08. 2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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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9월4일까지 논현가구거리·관내 특화 거리 일대서 열어
국내외 86개 인테리어 기업 참여…디자인 전시 및 가구와 소품 판매
강남디자인위크 포스터
'2022 강남디자인위크' 포스터 /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국내외 86개 인테리어 기업이 참여하는 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는 오는 26일부터 9월4일까지 논현가구거리와 관내 특화거리 일대에서 '2022 강남디자인위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학동역~논현역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강남인테리어 디자인위크'라는 이름으로 본 행사를 개최했고 재작년과 작년에는 각각 39개와 77개 업체가 함께했다.

올해는 '강남디자인위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장소를 청담동·삼성동·신사동 일대까지 확대해 86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명품거리 등 관내 테마 거리를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26일 오후 2시 학동로에 위치한 강남디자인위크 주제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9월4일까지 열흘간 '인간·동물·자연이 공존하는 예술적인 삶'을 이야기하는 'Art In Home 전시(주제관 2층)'와 '지속 가능한 가구디자인'을 테마로 한 '이탈리아 특별전시관(주제관 1층)'을 운영한다. 개막식 당일 주제관 옆에서는 23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가구와 생활소품을 판매하는 '디자인마켓'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또한 13개 매장 쇼룸에서 제품의 철학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아트콜라보레이션'과 9개 매장에서 펼쳐지는 신제품 홍보를 위한 '브랜드데이' 및 75개 업체의 가구와 디자인 소품을 20~80% 할인가에 살 수 있는 '세일페스타' 등이 열린다. 9월1일에는 유명 브랜드의 매트리스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도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행사 동안 △관내 플라워숍(31일) △보자기 포장업체(31일) △반려동물 문화공간(9월2일) 등에서 진행되는 디자인 클래스에서 일상 속 디자인을 배울 수 있고 스탬프 투어에 참여해 41개 업체에 설치된 QR코드 인증으로 방문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 개수별로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구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참여업체 쇼룸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구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남 디자인위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로 3회를 맞는 디자인위크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해 주민과 소상공인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중심인 강남구를 더욱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도시로 디자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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