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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이번 주말 노들섬서 ‘버스커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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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2. 08. 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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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28일 노들섬 곳곳서 진행…무료 자유관람
금·토 저녁 메인무대서 OST·90년대 히트곡 '버스킹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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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버스커페스티벌' 포스터 /서울시 제공
이번 주말 한강 노들섬에서 재즈, 해금연주, 탭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버스커 60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26~28일 3일간 한강 노들섬에서 '서울버스커 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버스커들의 대규모 축제로,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라이브'의 거리공연단으로 활동 중인 다양한 장르의 버스커 60팀이 총출동한다.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축제의 메인은 26~27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대규모 '버스커콘서트'다. 26일에는 '한여름 밤의 OST 콘서트'라는 주제로 '겨울왕국' '타이타닉' 등 유명 영화와 드라마, CF에 수록돼 익숙한 OST 공연이 펼쳐진다. 27일에는 '응답하라 90's 콘서트'가 열려 이문세의 '옛사랑', 김건모의 '첫인상', 코요태의 '순정' 등 90년대 히트곡들이 추억을 소환한다.

잔디마당뿐 아니라 노들스퀘어, 뮤직라운지 류, 노들서가 루프톱, 테라스에서도 3일 내내 버스킹이 펼쳐진다. 재즈, 발라드,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서커스 등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시는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싱어게인1' 우승자인 가수 이승윤을 선정했다. 이승윤은 데뷔 전인 2019년 서울거리공연단으로 활동한 인연이 있다.

공연 일정과 출연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석구석라이브' 홈페이지와 SNS, 지역 생활 플랫폼(당근마켓)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용태 시 문화본부장은 "서울버스커페스티벌이 버스커들의 대표적인 문화예술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공연단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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