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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13일 박 장관이 오는 17∼18일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을 공식 방문해 외교장관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하며 이번 방문은 부이 타잉 썬 베트남 외교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썬 장관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한·아세안관계를 비롯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다음 달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의장국 캄보디아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대한 준비 현황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밖에도 박 장관은 베트남 방문기간 중에 동포대표·진출기업대표 간담회와 베트남 외교아카데미 연설 등의 일정도 소화할 계획이다.
박 장관의 베트남 방문은 수교 30주년인 올해 우리 정부 고위인사 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과 한국간의 상생 연대를 구축하는데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