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라니냐 상태 지속…겨울철 기온 평년보다 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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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행안부에 따르면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부담 완화를 위해 조류독감 방역대책비 78억 7600만원, 한파대책비 60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조류독감 방역대책비는 지난 절기(지난해 10월~올해 2월) 대비 가금 농장의 조류독감 발생일이 약 3주 정도 빨라짐에 따라 전국적 확산 방지를 위한 것이다. 특히 행안부는 올해 유럽·미국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 발생률이 작년 대비 82.1% 증가해 철새 간의 교차 감염으로 인한 바이러스 국내 유입 우려가 매우 높아 철저한 차단 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방역대책비는 지역 간 이동이 많은 축산차량 소독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운영과 가금 농가 주변 및 철새도래지 소독 등 초기 대응을 준비에 사용될 계획이다.
한파 대책비는 올해 말까지 라니냐(동태평양 적도 지역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0.5도 이상 낮은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일어나는 현상)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올겨울 평균기온은 여느 해와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행안부는 관련 시설과 대응 태새 전반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각종 대책을 마련 중이며, 대책비는 온열 의자·방풍 시설 등 한파 피해 저감 시설 확충, 국민행동 요령 홍보를 위한 방한용품 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조류독감 및 한파 등 매년 반복되는 겨울철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빈틈없이 대비해 주길 바란다"며 "행안부도 겨울철 재난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