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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얀마 군부 공습으로 민간인 사상자 발생에 깊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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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2. 10. 2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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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이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박성일 기자
정부가 27일 미얀마 북동부 카친주 지역의 군부 공습으로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외교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지난 23일 미얀마 북동부 카친주 지역에 대한 공습으로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대변인은 "정부는 미얀마의 폭력 사용 중단, 부당하게 구금된 인사들의 석방, 아세안 5개 합의사항 의무 이행과 민주주의의 조속한 회복을 재차 촉구한다"고 말했다.

아세안 5개 합의사항이란 미얀마 내 폭력 중단과 모든 당사자 간 대화 개시, 아세안 의장 특사 중재, 인도적 지원, 아세안 의장 특사단 미얀마 방문 및 모든 당사자 면담 등을 말한다.

미얀마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카친주에서 열린 카친독립기구(KIO) 창립 62주년 기념 공연장이 미얀마군 전투기 3대의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카친족 유명 가수 등을 포함해 60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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