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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가 지역구인 권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어젯밤 이태원에서 있어서는 안 될 인명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무겁고 참담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이같이 밝혔다.
권 장관은 사고에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며 용산구와 협력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그는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당한 분들과 유가족들께 애도와 위로를 드리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며 "정부와 서울시, 용산구와 협력해 사고수습과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적었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을 수행해 이태원 참사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편, 소방당국은 30일 오전 10시 기준 사망자 151명(남성 54명·여성 97명), 부상자는 82명(중상 19명·경상 6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피해자 대부분은 10~20대로 나타났다.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사망자 중 외국인은 19명으로, 국적은 이란, 중국, 우즈베키스탄, 노르웨이 등이다"라며 "당초 외국인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으나, 한국인으로 분류된 피해자들의 국적이 추가로 확인돼 사망자 수가 늘었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