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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레이스 타임스퀘어 성공’ CJ푸드빌, 특화 매장 전략 도입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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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1. 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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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재단장 후 매출 급증…"특화 매장으로 재단장한 효과"
여의도 IFC점, 좌석 규모 대폭 확대…'파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 운영
홍대L7점, 국내·외 관광객 등 고려해 한정 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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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레이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제공=CJ푸드빌
CJ푸드빌이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플레이스의 타임스퀘어 재단장 후 실적이 개선되자 특화 매장 전략 도입 확산에 나섰다.

9일 CJ푸드빌에 따르면 더플레이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재단장 후 8개월간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이 재단장 전 8개월보다 63% 늘었다. 지난해 12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46% 늘어났고, 주말 예약률도 리뉴얼 전보다 약 3.3배 이상 증가했다.

회사는 지난해 4월 더플레이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스테이크&와인 강화 매장으로 재단장한 효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이 매장에서만 선보인 특화 스테이크를 최근 대부분의 매장으로 도입을 확산했다.

매장 입구에는 와인 라운지를 마련해 기존 매장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보유 와인은 50여종이며, 스테이크, 피자&파스타 등 메뉴와 어울리는 와인을 섹션별로 분리했다, 소믈리에 직원이 와인에 대한 기본 정보와 함께 와인을 추천한다.

더플레이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으로 특화 매장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CJ푸드빌은 홍대, 여의도 등 주요 상권으로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의도 IFC점은 기존 매장 대비 약 70% 이상 좌석 규모를 늘리고 '파인 캐주얼 다이닝' 콘셉트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 점심 1인 스테이크부터 라이브 피자 화덕 등 특화 요소를 더하는 등 노력이 더해지면서, 재단장 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46% 늘어났다.

호텔 내 입점한 '홍대L7점'은 고층뷰에서 일몰과 야경 등 보며 식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국내·외 관광객, 비즈니스 모임 방문객 등을 고려해 한정 메뉴를 선보였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더플레이스가 가진 강점을 극대화 해 상권 특성에 따른 질적 고급화에 집중해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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