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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설 연휴 5개 터미널 증편 운행…하루 약 8만명 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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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1. 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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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25일 5개 터미널 버스 증차…전년 대비 수송인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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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연합
서울시가 설 연휴를 앞둔 시민들의 귀성·귀경길을 위해 오는 18~25일 5개 터미널에서 고속·시외버스를 증편 운행한다.

시는 '2023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연휴기간 버스 운행 증차 계획과 터미널 시설물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 서울시는 △서울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등 5개 터미널에서 운행 횟수는 일일 704회(21%), 인원은 약 2만 1000명(36%)이 늘어난 8만여명의 승객을 수송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동 자제를 권고했던 지난해 달리 이동 승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전년(6만5000여명)대비 수송인원을 약 23% 확대했다.

시는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시설 점검에도 나선다.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매표소, 대합실, 화장실 등 각 시설들의 방역 상태와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현황을 살피고 안전 관리를 위해 시설물 파손 여부, 포장 파손, 안전시설 상태 등도 점검한다.

시는 연휴 전 터미널 5곳에 시·구 합동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귀성길 모니터링을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한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활발한 이동이 예상돼 선제적인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교통편 이용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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