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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해방촌 신흥시장 주변 골목길 재단장…오는 5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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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1. 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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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주요 이면도로, 통학로 안전 보행환경 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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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 신흥시장 주변 골목길 재생사업 현장/제공=용산구
서울 용산구가 해방촌 신흥시장 주변(소월로 20길 일대)를 재단장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골목길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신흥시장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해 안전시설물 설치, 골목과 계단 정비 등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보안등(2곳), 폐쇄회로(CC)TV(3곳)과 골목·계단 등을 정비하고 있다. 빗물받이, 횡단배수로를 정비하고 자투리 화단도 만든다. 경관개선을 위해 주택가 우편함 설치(23곳), 담장 도색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곳이 골목길재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은 2020년 6월이다. 구는 마스터플랜 수립과 실시설계 용역, 서울시 골목길재생 검토위원회 절차를 거쳐 지난해 8월 착공했다. 사업비는 14억6000만원으로 서울시가 전액 지원한다. 구는 오는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소월로 20길은 나이 많은 지역 주민, 젊은 문화 예술인, 76개국에서 건너온 외국인 1300여명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이색적인 공간"이라며 "주민에게 활력을, 방문객에는 편의를 더할 수 있도록 골목길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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