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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마련한 종합대책은 안전, 나눔, 교통, 생활, 물가 등 5대 분야의 18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시는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대면 진료 중심의 원스톱진료기관을 집중 운영한다. 응급의료기관(50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17곳),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7000곳)을 운영해 응급의료 수요에 대응한다. 화재, 사건·사고, 폭설·한파 등 재난사고에 대응코자 소방관서장 중심의 비상근무체제를 운영한다. 다중밀집시설, 운수시설, 전통시장 등 대규모 다중운집 예상 지역에 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요양시설 등에 입소하신 어르신, 기초생활수급 가구(23만4000여가구), 시설입소 장애인, 노숙인, 쪽방주민, 결식우려아동(2만7482명) 등에게 위문품과 급식을 지원한다. 설 명절 기간 늘어나는 유동 인구에 대비해 시는 대중교통 운영시간 연장, 증차 운영 등 수송력 확충과 교통이용 편의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물가안정대책도 시행한다. 시는 설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량 공급을 확대하고 중점관리품목(16개) 가격에 대한 동향을 점검한다. 설맞이 서울사랑삼품권은 18~19일 7% 할인해 총 3000억원 규모로 판매하고, 31일까지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5% 할인해 70만원 한도,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10% 할인해 100만원까지 살 수 있도록 한다.
정수용 기획조정실장은 "시민과 귀성객이 교통과 생활환경 영역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소외·취약계층까지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