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비서 최측근 지인으로 채용
익산시민단체 "최 의장 친인척 지인의회 입성 사실 모르고 있었다는 말은 소가 웃을 일" 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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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익산시의회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해 11월 7급 상당 정책지원관(일반 임기제 공무원) 1명을 채용했다. 총 2명이 지원했으며 최 의장의 조카사위가 최종 합격했다.
이번 채용과정에서 시의회는 같은 해 4월 정책지원관 6명 채용 시 조건에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익산에 주소지를 둔 자'로 자격을 제한했다. 이로 인해 경쟁률도 3대 1에서 2대 1로 줄었다.
의장 운전 비서 채용에 대한 특혜의혹이 짙다.
의회가 지난해 8월 운전비서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최 의장 최측 3명이 지원, 이 들 중 최종 합격자가 나왔다. 이 과정에서 시의회는 기존 운전직 공무원이 아닌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라급)으로 규정을 바꿔 최 의장의 지인을 채용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최 의장은 "정책지원관 최종 합격자가 조카사위인 건 맞고, 운전비서도 친분이 있는 건 맞다"면서도 "이들이 지원한 줄도 몰랐고 합격한 뒤에야 그 사실을 알았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정책지원관 거주지 제한 기준은 의회사무국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이고, 운전 비서는 전임 의장 시절에 이미 시간선택제로 뽑기로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익산시민단체 관계자는 "음주전력이 있는 최 의장이 친인척과 지인이 의회사무국에 입성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말은 소가 웃을 일"이라고 폄하하고 "시민 대 사과가 있어야 될 일"이라고 일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