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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남다른 ‘웰니스 사업’ 눈길…대표 건강도시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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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1. 1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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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관 표창 6번 수상
이수희 구청장 "건강도시 강동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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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주민이 건강100세 상담센터에서 전문 간호사로부터 건강상담을 받고 있다. /제공=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남다른 웰니스(Wellness) 사업을 펼치며 대표 건강도시로 자리매김 했다. 강동구의 웰니스 사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정신적·육체적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해 건강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보였다. 2022년 한 해만 장관 표창을 무려 6번 수상하는 우수한 실적을 보여줬다. 구는 △비만예방의 날 기념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평가에서 식품의약품 안전처장 표창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까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금연도시 서울만들기 사업 부문 장려상 수상 △식품안전관리 분야 우수상 수상까지 총 9개 분야에서 성과를 보였다.

지난해 9월에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전국 101개 광역자치단체 및 기초자치단체 회원 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분야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대상을 받은 '낮엔 경로당, 저녁엔 아이들 사랑방-꿈미소'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을 저녁에 아이들이 머물 수 있는 1·3세대 공유공간으로 리모델링해 민간자원 연계를 통한 아동친화적 건강도시를 구현해 낸 우수사례로 꼽힌다.

구는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우선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가 겪을 수 있는 빈혈, 영양불균형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식생활 개선을 도와주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전환하며 취약계층의 영양 관리를 지속 제공했다. 강동구보건소는 주민이 언제든지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문 간호사로부터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건강100세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공백 없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6년간 추진 중인 강동형 아동비만 예방사업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내에서 자연스러운 신체활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조성해 비만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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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보건소 직원들이 금연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강동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직원건강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강동구
금연도시 만들기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카카오 채널을 통한 비대면 금연클리닉 등록서비스, 1대1 맞춤형 채팅 금연상담, 금연 캠페인 및 소식지 발행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연 시도율 향상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꾸준한 점검을 실시해 체계적인 식품안전관리로 구민 건강을 보호해 왔고,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는 집중 지도· 점검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관내 식중독 감소에 크게 기여했다.

구는 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크게 늘고 있는 치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치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전폭 지원한다.

이수희 구청장은 "건강 분야에서 큰 성과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높아진 관심에 부응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오랜 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건강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은 만큼 올해는 주민 모두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도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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