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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오는 20일까지 저소득 가구, 가정위탁아동, 장애인 거주 시설·아동양육시설·여성복지시설 등에 1만7304명에게 설명절 위문금·품 9억8818만원을 전달한다.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시설 등의 1만1833명에게는 1억562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세트, 떡 과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등 10곳은 무료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1641명과 식사·밑반찬 배달 이용 어르신 635명에게 경로식당 특식을 제공한다.
동주민센터에서는 43개의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구 4909명에게 이불, 전기장판, 쌀, 과일 등 1억6367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종합복지관 6곳에서는 한과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개최한다. 강남세움복지관 등 장애인복지관 6곳은 복지관 이용자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떡국 만들기, 설음식 레시피 공유, 윷놀이·자치기 등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연다. 논현노인종합복지관 등 6곳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명절잔치, 축하공연, 설맞이 바자회 등을 선보인다.
77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은 20일까지 1인 가구 등 고독사 위험이 높은 가구의 716명을 집중 방문한다. 또 거리 노숙인을 특별 순찰하면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노숙인 이동조치와 쉼터 입소를 지원한다.
설을 맞아 전 구민이 참여하는 식품 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 다음달 3일까지 3주간 식품을 기부받아 강남구 푸드지원센터를 통해 위기가구에게 배달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많이 어렵지만 소외 계층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연휴기간 교통, 강설, 한파 등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추진해 구민 모두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