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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설 명절 전통시장 소액대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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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1. 1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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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성 구청장, 20일까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찾아 애로사항 청취
자금난을 겪는 시장 상인 위해 무보증, 무담보로 소액대출 진행 등
중구0118-(시장) 김길성 구청장 전통시장 격려방문1  (1)
김길성 중구청장(가운데)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제공=중구
서울 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액대출을 지원하고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김길성 구청장은 20일까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백학시장, 인현시장, 중부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9곳을 찾아 명절 민심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구는 자금난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최대 1000만원까지 소액대출을 5개월 동안 무보증, 무담보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에는 남대문시장에 2억원, 테크노상가에 1억원, 통일상가에 2억원의 자금이 배정됐다.

구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설 명절 이벤트에 총 3000만원을 지원한다. 일정 금액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날 신중부시장, 신중앙시장, 동화동 골목형상점가, 방산종합시장, 방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지급 행사가 열리고 20일에는 약수시장 골목형 상점가에서 실시된다.

김길성 구청장은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행사에 참여해 명절 상차림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셨으면 좋겠다"며 "시장 상인과 중구민 모두 따뜻한 설 명절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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