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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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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2. 0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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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5월 15일 운영
취약지역 8개소 집중순찰
2023년 1월 산불예방 캠페인
서울 강남구가 지난 1월 진행한 겨울철 산불 예방 캠페인./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는 3~4월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이 연간 피해면적의 45%를 차지하고 있어 봄철 산불 예방이 중요하다. 구는 34명의 인력을 투입해 산불 취약지역 8곳(대모산 자연학습장, 쌍봉, 용두천, 개암약수터, 구룡, 못골, 은곡마을, 달터공원)를 매일 순찰하고 주 1회 이상 집중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 즉시 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산불 발생 시에는 현장 진화대를 투입하고 산림청·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산불진화 장비도 보강했다. 이번에 고압수관 장비보관함을 자곡동 산39-1번지에 추가 설치하는 등 총 5곳을 운영해 산불 발생시 수관 이동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산불진화 장비보관함, 등짐펌프 등 장비를 점검하고, 산불진화 차량과 산불진화조를 위한 방염복과 개인진화장비 세트를 추가 구비한다.

이 밖에도 산림 내 흡연과 화기사용 등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매달 등산로 입구 등에서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산불은 한번 일어나면 산림자원의 손실과 인명·재산 피해를 발생시킨다"며 "대모산, 구룡산 등과 접한 산불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해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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