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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공사장 가벽을 예술 갤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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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2. 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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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공사장 가벽 100곳에 설치
보도용 230227 공사장 가림막-논현동 242-31(1)
가설울타리 갤러리화 사업을 통해 논현동 242-31번지에 설치된 작품들./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건축 공사장에 설치된 가설울타리나 가림막에 예술작품을 입히는 '가설울타리 갤러리화 사업'을 올해 상반기 100여 곳에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해 9월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을 입히는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 작가 공모전'을 개최해 27점의 예술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구는 '가설울타리 갤러리화 사업'을 통해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 30종을 개발하고 공사장 7곳에 시범 설치했다.

구는 새로운 디자인을 올해 상반기까지 지역 내 공사장 100여 곳에 적용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년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입힌 공사장 가설울타리가 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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