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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완화되면서 지하철 이용승객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유실물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최근 가장 많이 접수되는 유실물인 지갑, 휴대전화, 가방 순으로 나타났다. 지갑은 총 3만1228건이 접수돼 전체 유실물 중 24.5%를 차지했다. 그 뒤로 휴대전화(16.5%), 의류(14.4%), 가방(14.2%) 순이다.
지하철 유실물 품목도 변화하고 있다. 10년 전 가장 많은 유실물 품목이었던 가방은 최근 크게 밀려났다.
2018년 이후부터는 지갑 분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장에 접수되는 지갑류 중 대부분이 얇은 카드 지갑인 것을 보면 지갑 내 교통가드를 개찰구 등에서 사용 후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인계되지 않은 유실물은 경찰청 유실물 포털 사이트인 'lost112'에 접속 후 유실물을 찾을 수 있다. 본인 유실물을 찾았다면 신분증을 지참해 물건이 보관된 역이나 유실물센터를 찾아가면 된다.
서길호 영업지원처장은 "지갑이나 가방에 명함 등을 넣어두거나, 분실 위치와 시간을 확인하면 물건을 되찾을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며 "선로에 물건이 빠지면 안전상의 조치로 해당 영업시간 중에 찾지 못하는 점을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