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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다문화출산가정 대상 ‘모국 출신 산모도우미’ 4주간 지원...심리적 안정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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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범 기자

승인 : 2023. 02. 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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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가구 약 4주간 파견…산모 영양관리, 신생아 위생.안전 관리
여수시청
전남 여수시 청사 전경.
전남 여수시가 이달부터 여수시 거주 출산다문화가정에 모국 출신 결혼이민여성을 파견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19일 여수시에 따르면 출산다문화가정 10가구에 산모의 영양관리, 신생아의 위생·안전 관리 등 체계적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모국 출신 산모도우미를 약 4주간 파견한다.

결혼이민여성 산모도우미는 전문기관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 돌봄 서비스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과정을 거쳐 양성된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여성은 "모국에서 어머니를 모셔오기 힘든 상황이었는데 같은 국가 산모도우미가 전문적으로 도와주니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산모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결혼이민여성들이 산모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어 경제적 자립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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