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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건축 공사장 안전교육 월 2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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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2. 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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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4주 화요일 공사장 안전교육 개설
공사 전 안전교육 이수해 안전관리 역량 강화
강남구 건축관계자 안전관리교육1
안전관리 전문강사가 건축관계자 안전관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가 매월 2·4주 화요일마다 착공 신고를 마친 건축공사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까지 연 2회 공사장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나 본격적인 공사 시작 전 안전 교육이 이뤄지지 않은 채 공사가 진행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구는 연 2회였던 교육을 월 2회로 대폭 늘려 공사장이 사전에 안전 교육을 받고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교육은 건축안전기술사, 건축시공건설사 등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업안전기본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법령, 신규 착공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준수사항, 안전 관련 작성서류·관리항목 등을 교육한다.

또 안전관리 교육 시 책임시공 교육을 21일부터 함께 실시한다. 분양아파트 외 일반 건축물에는 건설 시공사의 하자보증이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모든 공사 관계자들에게 하자가 없는 건축 공사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는 것을 골자로 진행한다.

이 밖에도 구는 공사장 399곳의 감리자, 시공자와 비상연락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데 올해부터 건축해체 공사장 관계자까지 관리 대상을 확대했다. 폭우, 태풍 등 기상특보 발령 시 기존에는 공사장 관계자들에게 공사장 안전관리를 당부하는 긴급재난 안내문자를 보내는 조치를 했지만 올해부터는 이 핫라인을 통해 공사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안전 조치를 하고 그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시작 전 안전관리 교육을 강화하고 공사 현장과 활발하게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사소한 부분을 먼저 살피고 조치함으로써 안전한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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