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서울시, 1인 가구 제테크는 이렇게…‘씽글벙글 경제교육’ 확대 운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21010012013

글자크기

닫기

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2. 21. 13:54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서울시청
서울시청 /박성일 기자
서울시가 1인가구의 재무관리와 부채관리를 위해 지원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 '씽글벙글 경제교육'이 올해 교육대상 인원을 확대하고 커리큘럼을 강화해 다음 달 개강한다.

지난해 3월 처음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20곳의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30회 강의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정원(357명)보다 많은 총 603명(재무 교육 26회, 546명/ 부채교육 4회, 57명)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시는 올해 1인가구의 경제적 취약성 및 수요를 반영해 교육대상 인원을 585명(56%) 확대하고 교육 커리큘럼을 더욱 강화했다. 교육은 총 19개 자치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1인가구는 일정에 맞춰 각 자치구 1인가구센터를 통해 신청(유선 또는 방문)하면 된다.

청년(20~30대) 입문 교육은 '합리적인 소득관리법, 지출관리법' '신용의 이해' '성격유형별(MBTI) 투자 방법' 등 아직 금융 지식이 높지 않은 사회초년생의 주요관심도를 반영한 주제로 사회초년생에게 적합한 재테크 방법 등을 공유한다.

중장년층(40대 이상) 입문 교육에서는 그동안의 축적된 소득과 재산을 잘 활용할 수 있는 '퇴직연금 및 개인연금의 활용법'과 '국민연금 많이 받는 꿀팁' 등을 소개한다.

올해는 심화 교육도 실시한다. 재무 지식이 어느 정도 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꼭 알아야 할 최신 경제 기사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 방법과 세대별 맞춤형 투자전략, 금융상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 올해 강화된 1대1 종합 재무설계 상담프로그램은 '매월 수입 및 지출 내역 관리' '자산 및 부채 정리' 등 개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로 2회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경제 이슈에 발맞춰 금융 지식이 부족한 사회초년생인 2030 청년 1인가구 또는 디지털 흐름에 약한 중장년층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스미싱 등)에 대응 교육이 새롭게 운영된다.

부채관리 교육은 악성부채 예방과 카드빚 돌려막기에 처해 탈출이 필요한 전 연령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별도 요청 시 금융복지상담센터 상담관과 1대1 컨설팅 또는 법률 전문기관에 연계 지원이 가능하다.

경제 취약계층 대상은 교육 종료 후 금융복지상담센터(13곳) 지역센터 이관 또는 전문기관(서울회생법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에 연계되어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다. 채무청산 후에는 주거·일자리 등 각종 복지서비스 연계와 사례관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국민연금공단(서울북부지역본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와 협업해 전문 재무 강사진을 초빙,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 실태조사에 따르면 청년 1인가구는 사회초년생으로 소득과 자산이 적고 중장년 1인가구는 원가족 부양 부담이 있어 1인가구 혼자서 떠안게 되는 경제적 부담감이 크다"며 "생애주기별 실효성 있는 경제교육으로 1인가구의 경제적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재무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