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영천시에 따르면 농경지 토양검정은 농작물 재배 토양의 주요성분 분석을 통해 작물에 적합한 시비량을 추천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농작물 재배에 필수적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연간 4000여 점의 농경지 토양검정을 하고 있으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시비처방서 발급과 함께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심도 깊은 상담으로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비처방뿐만 아니라 농가별 맞춤 토양정보를 제공해 병해충 발생과 생리장해를 줄이고, 비료의 무분별한 사용 방지로 토양 환경을 보전하고 농가경영비를 절감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가는 비료나 퇴비를 주기 전에 필지 당 5~10개 지점의 토양에서 1~2cm의 표토를 걷어내고 논과 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의 흙을 500g 정도 채취해 골고루 섞은 후 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로 의뢰하면 된다.
한편 농업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농업인 상담소에 설치해 둔 토양우체통을 활용하면 농업기술센터까지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토양검정을 통한 과학영농 실현과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지역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