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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취약계층 300가구 LED 전등 무료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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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3. 03. 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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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전등 800개 무상교체 지원…연간 1500만원 절감효과 기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가구 및 차상위계층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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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가 실시한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 전(왼쪽) 후 /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가 오는 17일까지 '취약계층 LED 전등 무상 교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300가구를 모집한다.

구는 2015년부터 최근까지 저소득 3110가구에 7617개의 LED조명을 무료 보급했다. 올해는 국·시·구비 1억원을 투입해 300가구에 LED조명 800개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5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가구와 차상위계층이다. 가구당 1~4개 조명을 교체한다. 단 준공연도가 5년 이상 지나지 않은 시설과 리모델링 계획 등이 있는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신청자가 적을 경우 신청 가구의 노후조명을 모두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 지원할 계획이다. 고효율 LED조명은 기존 형광등보다 수명이 길고 에너지 효율이 좋아 전기요금을 최대 절반 가까이 아낄 수 있으며 균일한 빛으로 눈의 피로도를 낮춰 안정감을 주는 특징이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예산 소진 상황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기재 구청장은 "직접적인 에너지 비용 지원보다 취약계층 LED조명 무료교체 지원 사업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여 비용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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