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기업 선발해 개발·마케팅 비용 최대 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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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2023 서울시 우수 게임콘텐츠 제작·마케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작(8개), 마케팅(10개) 등 총 18개의 기업을 선발해 기업당 최대 3000만원 등 총 4억7000만원의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국제 콘텐츠 마켓 입점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게임업계에서 '해외진출 등용문'으로 통한다. 서울시의 대표적인 게임 분야 지원 사업으로 게임 산업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진단을 통해 경쟁력이 있는 우수 게임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작·마케팅 지원을 통해 성공 사례를 창출해오고 있다.
2022년도 게임콘텐츠 제작분야 선정기업인 소은게임의 '퇴근길랠리'는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톱3에 올랐고, 네오위즈 주최 2022 방구석인디게임쇼(BIGS) 미출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슈퍼어썸의 '신도림 with NAVER WEBTOON'은 출시 후 국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 1위, 2022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게임, 인디게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우수 게임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 올해는 네이버클라우드,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엑솔라, 원스토어, 텀블벅을 비롯해 메가존클라우드, 애드엑스플러스가 게임산업 분야별 파트너사로 신규 합류했다.
기업 선발 방식도 한층 까다로워진다. 기획력, 대중성, 마케팅 등 26개 항목에 따라 게임의 완성도와 독창성을 평가한다. 이 과정에서 대·중견기업과의 파트너십 방향도 결정된다. 또 효과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UA(User Acquisition Marketing)마케팅 전략 및 노하우에 대한 파트너사의 컨설팅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호재 경제일자리기획관은 "시는 중소 게임개발사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게임산업 생태계를 키울 수 있도록 해외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환경을 만들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