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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3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계획’ 수립…52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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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3. 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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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및 시설현대화, 안전점검, 별빛신사리 상권르네상스 4개 분야 40개 사업 진행
사진2. 관악중부시장 전경
관악중부시장 /제공=관악구
서울 관악구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구는 전통시장 고객 유입과 이용율 증가를 목표로 경영 현대화, 시설 현대화, 안전점검 및 보수,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등 총 4개 분야 40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영 현대화 사업 분야에는 17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성화시장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통시장 3곳에 본격 지원한다. 인헌시장과 관악신사시장은 지역 문화·관광자원 연계 등으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봉천제일종합시장은 상인 역량 강화와 안전관리 등 시장 육성 등 기반을 조성한다.

시설현대화 분야에는 17억원을 투입해 컨설팅과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점포 턴어라운드 경영지원 사업'과 관악신사시장 아케이드 보수 등 풍수해 예방과 고객 편의를 도모한다.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에는 1억 8000만원을 들여 전문가와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화재 공제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또 신원시장에는 노후전선 정비를 실시하는 등 전통시장에서의 구민 안전도 챙긴다.

이 밖에도 2020년부터 5개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장 활성화에 힘을 더한다. 최근 개발한 특화상품 '마크홀리 별빛신사리 7.0' 막걸리와 별빛내린천과 연계한 별빛축제, 별빛 멀티 스페이스 조성 등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속에서 앞으로 전통시장을 위한 각종 지원을 강화하고 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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