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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자족도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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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3. 04. 0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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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자족도시 구축
태양광 설치 현장/제공=경주시
경북 경주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탄소중립 자족도시를 구축한다.

시는 올해 38억6500만원 예산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융 복합지원(279곳)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지원(246곳) △취약계층에너지 복지사업(308곳)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지역은 건천, 서면, 현곡, 감포, 문무대왕, 양남지역에 우선 설치하며, 내년도 공모사업을 통해 안강, 강동, 천북 등 3개 읍·면을 대상지역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지난해 태양광 발전설비(3㎾) 기준 총 사업비 592만원 중 104만 원(17.6%) 정도를 자부담하며, 전기 사용량에 따라 연간 5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주택·건물 지원사업은 단독주택, 복지회관·경로당 등에 자가 소비 목적의 태양광, 지열 등의 신재생 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 지원사업(226곳)은 지난해 기준 3㎾ 태양광 설치 시 가구당 총 설치비용은 516만 원 이며 그 중 자부담금은 155만 원(30%) 정도 된다. 월 400㎾ 사용 가구 기준으로 년 60만 원 정도 전기요금이 절약된다.

건물 지원사업(20곳)은 지역 복지회관, 경로당, 향토뿌리 중소기업 등에 설치하는 것으로 지난해 건물 당 3㎾ 태양광 설치기준으로 총 설치비는 약 600만원 이며, 자부담은 없다.

주택·건물 지원사업은 오는 5~6월 경 사업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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