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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풍부한 첨단과학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매년 약 3000명의 우수한 소프트웨어 관련 인재를 포스텍을 비롯해 한동대, 선린대, 폴리텍 등에서 배출하고 있다. 인재들은 남구 지곡 동 일원에 주로 소재하는 포항가속기연구소,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나노 융합기술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우수 R&D기관에서 디지털 혁신 리더가 될 꿈을 키우고 있다.
혁신거점 조성을 추진 중인 남구 지곡동 일원은 2019년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됐으며, 스트라드비젼, ㈜원소프트다임 등 혁신적인 기술력을 갖춘 디지털 기업들이 다수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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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프트다임은 사물인터넷(IoT) 융합 휴대용 체 성분 측정기와 건강 관리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올해 'CES 2023'에 참가해 '피트러스 라이트'로 혁신 상을 받으며 우수한 바이오·헬스케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전국 2개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추진하는 사업으로 포항시와 경북도가 공모에 신청했다.
시범사업으로 선정되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63억 원을 투입해 디지털 인프라와 기업집적 공간을 구축하고 산학연관 디지털 얼라이언스(연합)를 구성해 R&BD 협업 지원을 받는다.
향후 예타 조사대상 사업 규모가 확대되면, 포항을 허브로 주변의 구미(전자)와 경산(자동차부품), 안동(바이오 생산), 김천(물류)을 4개 스포크 지역으로 경북 전체의 디지털 산업 육성 및 국가 균형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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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은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제 조건인 지방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서는 지역의 혁신적인 디지털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디지털 생태계를 육성하고 주력사업을 고도화해 디지털 기술이 시장과 산업에 혁신의 물결을 일으키도록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