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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개통을 앞둔 필리핀 마닐라 메트로 7호선(MRT-7)의 케손(Quezon)시티와 블라칸(Bulacan) 지역을 연결하는 23km 구간, 14개역 운영유지보수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것으로 계약 기간은 45개월이다.
코레일은 지난달 사업권자인 산 미구엘(San Miguel)로부터 '필리핀 MRT-7 운영유지보수 자문사업' 수주통지서를 받고 이달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코레일은 2016년부터 MRT-7 사업 설계를 포함한 기술자문 등을 장기적으로 진행한데 이어 이번에 개통을 앞둔 MRT-7의 운영유지보수에 대한 자문사업도 수행하게 됐다.
이와 함께 MRT-7 신규 기관사·관제사에 대한 인력 양성 사업도 함께 수주해 오는 5월부터 약 1년간 교육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12명의 철도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이 이론·실습 교육을 병행한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장기간 자문사업으로 입증된 기술력으로 수천억원에 달하는 필리핀 철도 운영유지보수 사업자 선정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며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철도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살려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