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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규모 세탁소 ‘친환경 세탁기’ 교체비 최대 4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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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4. 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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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청 전경3
서울시청 /정재훈 기자 @hoon79
서울시가 시는 총 4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소규모 드라이클리닝 세탁소에 친환경 세탁기로 교체하는 비용을 최대 4000만원(설치비 포함 최대 80%)까지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라이클리닝 세탁기는 유기용제를 사용해 세탁한 후 세탁물을 건조하는 과정에서 대기 중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배출해 대기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시는 친환경 세탁기의 안전성과 용제 회수율, 기술력 등을 확보한 세탁기 설치업체를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친환경 세탁기를 제작·설치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가능한 업체로 세탁기제조업 등 관련 사업자등록이 돼있어야 한다. 설치업체 지원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다.

설치업체가 확정되면 지원대상 세탁소도 신청받을 예정이다. 시 소재 소규모 세탁소로 설치비용 중 자기부담금을 20% 이상 부담할 수 있고 3년 이상 친환경 세탁기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시는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세탁소의 위생관리등급, 업소 위치, 기존 세탁설비 구입연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김덕환 대기정책과장은 "서울의 대기질을 개선하고 세탁업 종사자의 건강도 보호하는 만큼 세탁소 사업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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