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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벼 종자전염병 예방 ‘볍씨소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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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23. 04. 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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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키다리병, 석회유황 종자소독법 탁월
전남농업기술원
전남농기원이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전남 쌀 생산을 위해 볍씨 종자소독을 당부했다./제공=전남농기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전남 쌀 생산을 위해 볍씨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벼에 발생하는 전염병인 키다리병, 도열병, 벼잎선충 등은 종자를 통해 감염되기 쉬워 사전에 차단하지 못하면 미질 저하나 수량 감소 등 피해를 주게 된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벼 보급종도 소독하지 않고 공급되기 때문에 종자소독을 반드시 해주어야 한다

종자소독은 먼저 볍씨 소금물가리기를 통해 충실한 종자를 골라낸 후에 적용약제별로 희석배수에 맞게 희석한 후 볍씨 10kg 기준 물 20L에 볍씨를 30℃에 24~48시간 담가두면 된다.

친환경단지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석회유황 종자소독법을 활용하면 키다리병을 99.4% 방제할 수 있다. 이 소독법은 높은 방제 효과와 약제내성이 없어 지속 사용이 가능하다.

석회유황 종자소독법은 60℃의 물에 종자를 10분간 담가 소독 후 볍씨를 꺼내 발아기에 유기농자재인 석회유황 50배 희석액을 넣고 30℃로 맞춘 후, 하루 동안 침지소독하고 물로 세척 후 파종하면 된다.

박관수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종자전염으로 발생하는 병은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바른 종자 소독을 할 수 있도록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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