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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친환경 경영 본격화…사회 전반 ESG 인식 확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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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5. 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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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으로 ESG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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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 ESG 경영 이미지./제공=에스원
에스원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일 에스원에 따르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배출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회수한 보안기기를 재활용하고 기존 패키지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하는 '에코패키지'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또한 에스원은 종이 계약서 사용을 자제하고 전자계약을 도입해 종이사용량을 대폭 줄였으며 플라스틱 출입카드를 모바일 카드로 전환하는 등 종이와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내 출동용,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에스원은 사내 ESG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한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줍깅은 우리말 '줍다'와 영어 '조깅'(Jogging)을 합성한 신조어다. 줍깅 캠페인은 산책 또는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으로 유명인들이 동참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이에 임직원 4000명이 참가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와 함께 업무 중, 일상 생활 중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수칙을 담은 에코 매뉴얼을 제작해 전 임직원이 실천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고객중심 경영도 추진한다. 에스원은 지난해 고객 전담조직인 고객가치그룹을 신설하고 사회공익적 기업으로서 고객 중심으로 서비스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나아가 고객을 중심으로 ESG를 실천하고 환경·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ESG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에스원은 이러한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도 제작했다. 지난해 6월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본격적인 ESG경영의 출발을 알렸다. 자산이 일정 규모가 넘는 상장기업의 경우 2025년 ESG공시가 의무화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은 의무화 시점에 맞춰 보고서 발간을 준비 중이다. ESG 활동을 구체화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사회 전반에 (ESG)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에스원은 지난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과반 이상을 사외이사로 선임해 ESG위원회 운영의 독립성을 확보했다.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친환경 차량 도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과 같은 활동은 업계 ESG경영 확산을 위한 신호탄"이라며 "1위 기업으로서 보안업계 전반에 ESG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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