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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재개발·재건축 현안 발굴…‘찾아가는 조합공정회의’ 22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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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승인 : 2023. 05. 0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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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5단지 공정회의 사진 (1)
송파구 관계자들이 잠실5단지 조합공정회의에 참석해 재개발 신속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송파구
서울 송파구가 22차례 '찾아가는 조합공정회의'를 개최하는 등 재개발·재건축을 신속히 추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합공정회의는 서강석 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으로, 공동주택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정비사업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조합공정회의는 지난 2월 20일부터 6주간 정비사업 조합과 추진위원회가 설립된 22곳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청 주택사업과 직원들이 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조합관계자와 정비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현안과 규제 완화를 위한 요청사항 등을 공유했다.

회의의 주요 현안 사안은 △조합 임원 선거 시 공정성 확보를 위한 구청의 지원 △조합임원 조직 구성과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제시 △명품아파트단지 설계 위한 주민 커뮤니티센터 세부 가이드라인 필요 △사업비·운영자금 부족에 따른 정비사업 융자금 상향조정 등이다.

구는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11일 실시한 장미아파트 조합임원 선거 시 사전투표함 위탁관리를 실시해 민원사항 없이 선거를 마쳤다. 추후에도 조합·선관위 요청이 있을 시 사전투표함 위탁관리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 지난 3월 발족한 송파구주택정비사업자문위원회에 '주민 커뮤니티센터에 대한 세부 가이드라인 수립' 안건을 상정해 자문을 받아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정비사업 융자금 상향조정에 대해서도 서울시·정부 등에 조합의 자금난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법령 개정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서 구청장은 "송파구는 지은 지 30년이 넘은 노후 공동주택이 많아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적극적으로 현안사안을 발굴해 주민들과의 약속인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이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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