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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글로벌펀드 올해 말까지 9조로 확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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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5. 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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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佛 비바텍서 글로벌 VC와 연결 짓는 일 할 것"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출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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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앞줄 왼쪽에서 여덟 번째)은 10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팁스타운 열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출정식'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대표, 전문기관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글로벌펀드를 올해 말까지 9조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역삼동에 있는 팁스타운에서 열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출정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올해 6월 아랍에미리트(UAE)와 프랑스 '비바텍(Viva Technology) 2023'에 간다. 비바텍은 유럽에서 가장 큰 정보기술(IT)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행사로 대한민국이 올해의 파트너 나라가 됐는데 우리가 스폰도 하고 부스도 크게 받고 글로벌 벤처캐피털(VC)과 연결 짓는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5년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하는데 더 이상 문서를 쓰는데 시간을 보내는 걸 줄이겠다"며 "규제가 너무 많아도 규제이고 아무것도 없어도 규제다. 아무런 준비가 안돼 있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규제특구존을 만들어 그 안에서 실증할 수 있을 때까지 했는데 실증이 다 끝난 제품이 인허가가 안돼 불법인 상태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 국내 첫 네거티브규제인 글로벌 혁신 특구를 만들었다. 해외에 실증센터를 지으려 하는데 싸울 시간이 없다. 우리 상대는 국경밖에 있다. 국경밖에 뛰고있는 사람이나 이 지구상에 누군가가 하고 있고 하고 있는걸 허가한 곳이 있다면 무조건 나가야, 이걸 연결시키기 위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가 지난 1년간 복합위기, 러·우크라이나 전행, 글로벌 위기 등 팬데믹을 극복하고 여러 가지 과제를 진행했다. 아직도 해결해야 할 숙제가 있는데 바로 경제활성화이다. 경제는 스타트업코리아로 가야 하는데 그간 쌓아온 게임 종목과 법칙이 바뀌고 새로운 선수들이 새로운 그라운드에서 뛰기 시작해야 한다"며 "지금 벤처투자시장이 안 좋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한국을 포함해 투자 양이 거의 2배 가까이 된다. 큰 투자를 받으면 그게 기업가치를 만드는데 긍정, 부정 요소가 다 있다. 많은 자금이 베팅 된 게 고정자금이 돼야 한다. 이 와중에 이런 어려움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10조5000억을 올 4월 만들어 벤처·스타트업 자금으로 지원하고 많은 경제전문가들이 내년 상반기부터 경제가 정상으로 돼 그 기간 어떻게 넘어가냐가 숙제"라며 "미래로 가는데 발목이 안 잡히게 글로벌펀드를 유치하고 별도 자금을 빼고 쉽게 가지 않는 길도 지원하겠다. 이스라엘과 미국을 부러워하는 일이 국내에서 사라지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12년 이스라엘에 갔는데 전 세계를 컨트롤하고 있었고 결국 전 세계 R&D(연구개발)를 다 유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무슨 차이가 있나 생각했는데 뭘 성공하려면 밸류체인이 연결돼야 하며 생태계가 전부 구성돼야 승산이 있구나 배웠다"며 "거버넌스가 미래를 보고 꾸준히 지켜낼 수 있어야 한다. 국익이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 개념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고영석 현대모비스 상무는 이날 최고의 초격차 스타트업 선발을 위해 구성된 전문평가위원단 대표로 평가 소감에 대해 "평가에 참여하게 돼 뜻깊은 일이었다"며 "선정 결과 시스템반도체 등 초격차기술을 보유한 업력 10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1094개가 사업을 신청했다. 완성도 높은 사업전략을 제시해 고무적이었고 상위그룹 스타트업들은 해외 유수기업과 유사 기술력, 시장성이 높은 스타트업들이 70% 이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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