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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올 1분기 영업익 전년비 56.4% ↓…경기침체·소비심리 위축 영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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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5. 15.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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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매출 711억…전년비 20.8% ↓
에이스침대, 올 1분기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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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매장 이미지./제공=에이스침대
에이스침대는 올해 1분기 매출이 711억으로 작년보다 20.8% 줄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71억원으로 전년대비 56.4%로 감소했다.

이번 올 1분기 매출 저하는 경기침체와 3고 현상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원재료, 인건비, 임차비 등이 상승해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

에이스침대는 장기 지속 성장을 위해 유통망을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 중심으로 재편 중이다. 지난해 일반 매장 12개 점을 거래 종료하는 대신 프리미엄 체험형 매장인 에이스스퀘어를 6곳 신규 출점했다. 매장 수가 줄면서 일시적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매장 설립에 필요한 토지구입비·건설비 등이 늘어났으나 MZ세대를 중심으로 달라진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고 점포별 수익성을 향상하기 위해 유통망을 재편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표상의 부진은 감내할 계획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과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체험형 마케팅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우선 현재 운영 중인 39곳의 에이스스퀘어 매장에 더해 올 연말까지 총 5개의 신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최상위 매트리스 브랜드인 에이스 헤리츠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고 주요 백화점 매장을 대형 체험형 매장으로 리뉴얼해 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에이스침대의 찾아가는 침대과학 서비스인 이동수면공학연구소 운영을 3년 만에 재개하며 올 3월부터 더 많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수면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동수면공학연구소는 척추형상·체압분포 측정기 등 최첨단 장비를 탑재한 차량이 고객을 찾아가 개개인의 체형에 따라 최적화된 침대를 선정해 주는 서비스로 침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진행되는 측정을 통해 고객 맞춤형 침대 구입이 가능하다. 현재 에이스침대 매장과 연계 운영하는 것 외에도 박람회,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스침대는 경기 침체로 인해 현재 재고 물량이 많아져 조정 차원에서 주 5시간의 연장근로를 주 3시간으로 줄이는 탄력적 근무 시간제를 실시한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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