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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 수출상황 점검·대응방향'을 발표하며 "우리 경제의 수출상황이 엄중함을 감안해 중기부는 보완과제를 통해 올 하반기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전략적 우대조치를 강화하겠다.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정책자금 지원 횟수 제한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30만 달러 이상) 금리우대(이차보전 3%포인트 인하)도 일괄 적용하고 수출 보증 지원 시에도 소요 자금 한도를 110%까지 확대 적용하겠다"며 "일정 규모 이상 수출기업(500만 달러)을 대상으로 R&D(연구개발) 지원을 연계하고 간접수출 우수기업에게는 정책자금, R&D, 스마트공장 등에 이르기까지 강력한 지원책을 시행하겠다. 올해 하반기 수출바우처 지원(123억원·250개사)의 3분의 2를 내수기업에 우선 배정하겠다. 인천공항에 짓는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물류센터도 2025년에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중동 등 전략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거점 확충과 현지진출을 중점 지원하겠다"며 "사우디 정부와 협업해 올 하반기 중 리야드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를 신규 개소하고 6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개최되는 '수출·투자 상담회',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 등을 통해 전략시장으로의 현지진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소기업이 강점을 가진 온라인·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수출을 촉진하겠다. 글로벌 쇼핑몰을 통해 주요국의 쇼핑시즌에 맞춰 집중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오프라인 전시회와 연계한 온라인 한국관도 구축해 나가겠다"며 "수출 현장도 면밀히 챙기겠다. 수출기업의 현장애로를 감안해 올 하반기 정책자금 추가 공급을 추진하고 초격차 분야에 5500억원의 특례보증도 신속히 공급하겠다. 지역수출 활성화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해지역별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여건을 점검하고 애로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기부는 직·간접적으로 우리 수출의 약 40%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중심이 돼 2027년까지 수출기여도를 5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며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로 미래 신시장을 선점하는수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