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오는 11일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을 공공예식장으로 개방해 두 부부의 결혼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은 '모두의 놀이터' 일대에 면적 3400㎡ 규모로 완성됐다. 이곳에 시는 장미 약 1만주를 식재해 장미산책로, 장미터널과 장미아치 등의 특색있는 구조물을 마련했다.
이번 결혼식은 시 한강사업본부가 기획, KB증권이 결혼식 비용 전액을 후원하고 시 공공예식장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 예식업체가 결혼식을 진행한다.
결혼식 대상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못한 사회취약층을 대상으로 자치구와 사회복지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최종 두 부부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결혼식 대상자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광나루한강공원 장미원이 야외 공공예식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주용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의 손으로 함께 만든 광나루 장미원의 최초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동행·매력 서울시'로 입지를 다지겠다"며 "향후 운영방안을 개선해나가며 지속 가능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