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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디펜드 최근 3년 기준 연평균 2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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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3. 06. 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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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드, 유아용품 매출 4분의 1 수준까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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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디펜드 이미지./제공=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19일 올해로 대한민국에서 시니어 비즈니스를 시작한 지 30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용 브랜드인 디펜드는 자사 하기스, 크리넥스, 좋은느낌, 화이트 등과 같이 장수 브랜드 반열에 오르게 됐다. 디펜드는 최근 3년 기준 연평균 20%의 성장을 지속하며 리테일 시장에서 언더웨어, 패드, 라이너 등 다양한 제품으로 업계를 리드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티슈, 기저귀, 생리대 등이 주력 비즈니스이던 1990년대 초 또 다른 사업 기회를 찾기 위해 미국, 일본 등 해외 시니어 시장을 조사했으며 1993년 시니어 시장 진출로 이어졌다. 디펜드 출시 이후 시니어 시장은 지난 30년간 큰 변화가 있었다. 디펜드가 첫선을 보인 시기만 해도 시장의 주류는 환자용 성인용 기저귀였다. 디펜드는 이를 감안해 와상 환자용 기저귀 외에도 액티브, 세미 액티브용 요실금 전용 제품을 세분화해 선보였다. 또한 요실금 정도와 사용환경에 따라 선택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구색도 라이너, 패드, 언더웨어로 다양화하고 남성용도 별도 출시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전용 제품의 확대와 적극적인 시장개발, 액티브 시니어 확대, 요실금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이 어울러지면서 자사 유아용품 매출의 4분의 1 수준까지 성장했다"며 "요실금 전용 패드와 라이너가 미국, 일본 등 해외 시장처럼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시설 시장이 가격 위주에서 제품력 위주로 전환된다면 1000억 브랜드가 되는 시점도 머지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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