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협동 강화에 의견일치
中 상당한 수준 의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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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현재 국제 정세가 복잡하다. 이런 불안정한 상황에서 중국과 북한은 전략적 초점을 유지하고 전략적 자신감을 강화해야 한다. 나와 김정은 총서기가 합의한 사항을 신속히 이행해야 한다"면서 국제정세에 공동 대응하자는 입장 역시 피력했다.
박 총리는 대만 문제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다. CCTV에 따르면 박 총리는 "중국 측이 대만 문제 등에서 핵심 이익을 수호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담에 북한측에는 김성남 국제부장, 문성혁 국제부 부부장, 이용남 주중 대사, 박천민 외무성 국장, 김명철 내각 총리 조사실 비서 등이 배석했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올해는 중조 우호협조 및 상호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이라면서 "중조 양측은 공동으로 기념활동을 성대하게 개최하기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적시에 발표하겠다면서 말을 아꼈다.
중국은 이날 북한 대표단을 위해 상당히 높은 수준의 의전도 베풀었다. 박 총리가 이날 시 주석과의 회담에 이어 당정 권력 서열 3위인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국회) 상무위원장과도 회담한 사실을 보면 분명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서우두(首都)공항에서 부총리급인 왕둥펑(王東峰·68) 중국정치협상회의(정협) 부주석 겸 비서장의 영접을 받은 사실까지 더할 경우 확실히 의전의 격은 상당히 높았다. 지난 1월 국빈 방중한 이재명 대통령은 장관급인 인허쥔 (陰和俊) 과학기술부장의 영접을 받는 데 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