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전기·전자업계 최초로 동반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LG이노텍은 국내 기판소재·전장부품 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행동규범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협력회사 행동규범'을 제정하는 등 협력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에서 사회적 책임을 전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연합체로 180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행동규범은 전자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들로 하여금 공급망 내 근로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행동규범으로 글로벌 주요 ESG 이니셔티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이노텍은 총 1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컨설팅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는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확인서를 보유한 협력 중소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수출지원 서비스(KOTRA), 환경·에너지 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다가오는 ESG 공급망 실사와 관련해 RBA 국제표준에 기반한 협력사 행동규범을 제정해 운영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며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협력 중소기업의 본질적인 체질 개선과 지원에 동반위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