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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차익 수억”…동작 수방사 사전청약에 7만명 이상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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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06. 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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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경쟁률 283대 1 수준
동작구 수방사 부지 조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서울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 조감도./제공 = LH
당첨 시 수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서울 동작구 수방사 사전 청약에 7만2000명의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2일 뉴:홈 사전청약 공급지구인 동작구 수방사 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255가구 공급에 7만200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83대 1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특별공급은 총 176가구 공급에 2만1000명이 신청, 1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신혼부부(210대 1)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생애최초(181대 1), 노부모 부양(59대 1), 다자녀(20대 1) 순으로 높았다.

일반공급은 총 79가구 공급에 5만1000명이 신청해 6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공공분양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신청자에 대해서는 청약통장 검증을 거쳐 청약 자격별 선정방식에 따라 당첨자를 다음 달 5일 우선 발표한다. 이후 소득·자산 등 자격요건을 추가로 심사해 최종 당첨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수방사 부지의 추정 분양가는 전용면적 59㎡형 기준 8억7225만원이다. 인근에 있는 '래미안트윈파크'의 같은 평형 시세가 13억원 안팎이라는 것과 비교하면 약 4~5억원 저렴해 많은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오는 26일부터 남양주왕숙, 안양매곡, 서울 고덕강일3단지 사전청약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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